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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정부노임 단가표
건설업 임금은 1년에 2번 공표되게 되는데요. 크게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눌 수 있고, 상반기에 공표된 건설업의 임금은 1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적용됩니다. 하반기에 적용되는 건설업 임금은 9월 1일 공표되는데요.
그렇다면 과연 2019년의 건설업에 적용되는 임금은 어떨지, 2019년 2019년 정부노임 단가표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첨부파일을 통해 확인하시면 됩니다.
정부는 전국의 2000개 건설현장을 조사해 임금을 공표하며, 공표된 시중 노임단가는 1일 8시간이 기준입니다. 다만 잠수부 등의 특수직종은 8시간이 아닌, 하루에 6시간이 기준입니다.
직종별로 노임단가도 달라지게 되는데요. 각 공종별로 인부를 통해 작업을 지휘하는 작업반장의 경우에는 하루에 153,186원, 기능을 요하지 않는 경작업인 일반잡역에 종사하면서 단순육체노동을 하는 보통인부의 경우에는 125,427원, 보통인부보다는 다소 높은 기능정도를 요하면서 특수한 작업조건하에서 작업하는 특별인부의 경우에는 152,019원이 2019년 상반기에 적용됩니다.
또한 실내의 벽체와 천정, 바닥 창호 등 실내표면에 종이나 장판지 등의 도배재료를 부착시키는 도배공은 165,558원, 보일러의 조립이나 설치 및 정비를 하는 보일러공은 171,738원을 받게 됩니다.
지적산업기사가 하는 업무와 지적측량의 종합적 계획수립에 종사하는 지적기사는 235,513원, 지적기능사가 하는 업무와 지적측량에 종사하는 지적산업기사는 204,765원, 지적측량의 보조 또는 도면의 정리와 등사 등에 종사하는 지적기능사는 173,954원을 받게 됩니다.
소정의 활선작업교육을 이수한 숙련송전전공으로서 전기가 흐르는 상태에서 필수 활선장비를 사용하여 송전설비에 종사하는 송전활선전공은 434,661원, 소정의 활선작업교육을 이수하 숙련배전전공으로서 전기가 흐르는 상태에서 필수 활선장비를 사용하여 배전설비에 종사하는 배전활선전공은 424,632원을 받습니다.
원자력발전소 건설, 보수 시 원전의 안정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하여 다른 건설공사에 비해 엄격한 원자력관련 제규정, 규격 및 품질보증 요구조건에 따라 발전, 변전설비의 시공 및 보수작업을 하는 원자력플랜트전공은 209,162원, 원자력 품질관리규정의 요건의 따라 소정의 교육을 이수 후 관리사자격을 취득하고 원자력관련 제규정 및 규격에 관한 지식을 보유하고 동 규정에 따라 품질보증 업무를 하는 원자력품질관리사는 258,644원을 받습니다.
이밖에도 다른 직종에 대한 노임 단가가 궁금하시다면 대한건설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상으로 2019년 정부노임 단가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