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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간 옛노래
10여년 전만 하더라도 고속도로 휴게소에 가보면 가판에 여러 노래들이 들어있는 테이프를 판매하는 가판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가판에서 흘러나오는 옛노래는 먼 길을 가야 하는 여행객들의 심적인 피로를 풀어주는 데 많은 도움이 되죠. 하지만 요새는 이러한 모습이 거의 사라지면서, 옛추억으로만 남은 상태입니다.
이렇게 문득 옛노래가 생각나는 분들을 위해 오늘은 흘러간 옛노래를 준비해봤습니다.
이미자 씨와 하춘화 씨가 부른 꽃마차, 이남이 씨가 부른 술, 윤승희 씨가 부른 제비처럼, 은방울이 부른 삼천포 아가씨, 이난영 씨가 부른 목포의 눈물과 봄맞이, 박경원 씨가 부른 청포도 사랑, 이미자 씨가 부른 빙점 등 중년들이 좋아할 만한 흘러간 옛노래들로 구성된 링크를 밑에 첨부합니다.
옛노래를 추억으로만 남겨놓지 말고, 가끔씩 이렇게라도 꺼내서 들으신다면 옛날 생각도 나고 정말 좋을 거 같습니다. 이상으로 흘러간 옛노래 모음집을 살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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