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협록 겉보기와 다르다

사주 협록(夾祿)은 두글자가 있고 안에 끼여있는글자를 말하며 한글자로는 안되는 일간(日干)의 록을 끼고 있다는 말로 해석된다.

친구, 동료, 형제, 친척이나 지인의 도움을 받거나 재물혜택을 얻는다는 길성(吉星)역할이다.

년월, 월일, 일시등 나란히 두자가 있는 경우만 성립한다고 하며, 정록을 협하여 없는것을 불러내니, 은영중 정록(正祿)의 암시를 얻음.

은연중 해당지지의 암시를 가지는 경향을 가지거나 비밀스럽게 발생해 재성의 덕을 입기도 한다. 

신왕한경우 일간 록이 되는 글자가 협으로 만약 작용하면 록이 비견이 되므로 재를 극하는 형태가 록(祿)이되어 오히려 흉으로 작용을 한다. 신살의 의미보다는 오행이 갖고 있는 길흉의 성격이 더 중하다는걸 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