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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세법에서 일용직을 규정하는 기준이 있다고 합니다. 근로를 제공한 날이나 시간에 따라 근로댓가를 계산하거나 근로를 제공한 날, 시간의 근로성과에 따라 급여를 계산해서 받는 사람이 동일한 고용주에게 3개월 이상 계속해서 고용되지 않는 사람을 뜻합니다.
이러한 일용직 근로자분들은 소득세에 대한 원천징수나 4대보험 신고를 하지 않는 사업주 밑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일용직 근로자를 고용할 때도 엄연히 세금신고 외에 고용보험과 산재보험까지 필수적으로 신고해야 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일용직 근로자나 사업주 모두를 위해서 일용직 소득세 계산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일용직 근로자들의 일당이 13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소득세 비과세 대상이므로, 1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소득세 6%를 곱해 세금을 산출하게 됩니다. 이렇게 계산된 산출세액에서 55%의 세액공제를 해주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만약 일용직 근로자의 일당이 15만원일 경우를 가정해 계산해볼까요?
130000원 - 100000원(소득세 비과세 대상) * 2.7% (소득세 6%에서 55%를 세액공제한 수치) = 810원
소득세는 810원이 됩니다. 소득세가 1000원 이하일 경우에는 납부세액이 0원이 되는 만큼, 대부분의 일용직 근로자 소득세는 일당 13만원이 넘지 않을 경우에는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다는 것을 숙지하고 계시면 좋을 거 같네요. 이상으로 일용직 소득세 계산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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